통풍 증상 및 예방법 정리

통풍 증상 및 예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민스토리입니다 :)

통풍 환자는 최근 고령화,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풍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매우 극심한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통풍은 어떤 질환인지 그리고  통풍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풍이란?

통풍이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절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써 관절이 혹처럼 보기 흉하게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통풍 증상이 나타나면 바람만 불어도 아프고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이 따르며 특히 증상은 밤이나 새벽에 잘 나타나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급성일 경우 짧으면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지속되지만 만성화된 경우에는 요산 배설 촉진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요산이란?

요산은 퓨린의 대사작용에서 생기는 최종 물질로써 끊임없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물질이 몸속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통풍의 원인이 됩니다.

 

2. 통풍 증상

- 무증상 고요산 혈증

통풍의 증상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증상이 없는 고요산 혈증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 급성 통풍성 관절염

급성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급격히 증가했을 때 잘 생기며 보통 30대와 50대 사이에 처음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흔히 첫 번째 발가락에서 발생하지만 이외에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통풍은 보통 환자가 잠든 밤에 갑자기 발생하며 몇 시간 이내에 관절은 붉게 변하고 부어오름에 따라 매우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가벼운 발작은 몇 시간 이내로 사라지거나 1~2일 지속되지만 심한 발작인 경우 며칠에서 몇 주간 지속됩니다.

 

- 간헐기 통풍

간헐기 통풍은 급성 통풍 발작 사이의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하며 발작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어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 만성 결정성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축적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요산 결정의 침착은 연골, 활막, 연부조직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결절은 귓바퀴에서 흔히 발견되기도 하고 손가락, 손, 무릎, 발 등에서도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하게 덩어리를 형성합니다. 통풍 결절의 침착 과정은 천천히 진행되고 통증이 적다고 해도 침범 부위 관절의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통풍 예방법

- 적절한 식단과 운동

통풍은 식습관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과음하지 않기

아이러니하게도 통풍 환자의 절반은 과음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알코올은 요산의 배설을 감소시키고 퓨린 합성의 자극과 요산 합성의 증가로 고요산 혈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급적 알코올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