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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맛집&카페

[서대문구/홍제] 서울에서 느끼는 제주도백반집 '제주식탁'

by 만또니 2020. 2. 29.

[서대문구/홍제] 서울에서 느끼는 제주도백반집 '제주식탁'


직딩에겐 1분 1초가 아까운 소중한 주말 *__*

저는 일찍 일어나 오전에 동네 마실을 갔다가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제주식탁이라는 가게를 보고 

일반 백반집과는 다른 제주도의 맛을 기대하며

바로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제주식탁 바로 리뷰 시작할게용~~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이름 그대로
제주도풍의 느낌이 물씬 가득한 식당의
기운을 풍기네요 ㅎㅎ

 

 

 

 

가게 앞에는 제주식탁의 대표 메뉴들이

적혀있는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와 보니 

 제주도에 있는 가정집에 들어온 듯했고
(제주도 가정집 가본적 없다는게 함정...ㅎ)

천장엔 서까래와 대들보가 있어
전통한옥의 느낌도 풍겼습니다.

에디슨 전구로도  포인트를 주었네요!

 

 

 

 

창가엔 원재료 원산지를 알려주는 귀여운

소품 인형이있네요! 너무나 귀여운 것 취향저격 ㅜ.ㅜ

 

 

 

 

 

메뉴판

점심  11:00~15:00

저녁  17:00~24:00

재료 준비시간 15:00~17:00

 

저녁 영업시간을 꽤 늦게까지 했습니다.

평일에는 생선 한토막과 여러 반찬의 제주 백반 한상을

7000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평일 점심에 시간이 된다면 먹어보려구용 ㅎㅎ

 

 

 

 

저희는 고등어구이와 여러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전복 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공깃밥은 별도라 고하여.. 추가로 두 개 주문!!

 

 

 

 

기본 반찬은 김치, 브로콜리, 콩자반,
미역줄기, 장아찌가 나왔습니다.

한 개씩 먹어봤는데 김치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ㅎㅎ

어머니의 손맛이 가득한  잘 익은 김치 엄치척!

 

 

 

 

메인 메뉴인 고등어구이와
전복뚝배기가 나왔습니다.

고등어의 빛깔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

먹어보니 전혀 안 비리고 적절히 구워져서
살도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전복뚝배기는 해산물들이 가득했고
된장을 베이스로 했는지 구수하면서도
칼칼하고 해산물의 맛이 가득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푸짐한 해산물 보이시나요??

새우, 조개, 꽃게, 전복이 들어가 있어
나눠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전복은 두 개 들어가 있어요 ㅎㅎ)

 

 

 

 

킄ㅋ너무 맛있어서 뚝배기와 구이
모두 깔끔히 비웠답니다.

오랜만에 집밥다운 밥 한상을 먹은 것 같아요!

홍제동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정보 정리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이상 제주 식탁 리뷰였습니다 :)

 

 

 

기본정보


º 주소 :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9가길 64
(홍제동 326-25
º 영업시간 :  매일 11:30 ~24: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º 매주 월요일 휴무

 

 

 

 

홍제역 4번 출구 도보 4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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