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도] 강화도 오션뷰 카페 토크라피

안녕하세요 민스토리입니다 :D

강화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다가 인스타를 보고 너무 예뻐서 찾아가게된 오션뷰 카페 토크라피 방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입구에서 큐알 체크인과 온도 체크 후 들어갔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찍진 못했지만 들어가기 전 외관부터 너무 깔끔하고 예뻤어요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ㅠ

들어오면 바로 앞에 주문대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오른쪽 한편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유럽의 빵집을 연상시키는듯 예쁜 그릇들 위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크로와상과 스콘류가 많았더라구요 ㅎㅎ

토크라피의 대표 메뉴는 쑥라떼라고 하는데 저는 우유가 들어간 음료가 잘 안받아서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음료 메뉴는 대체적으로 6-7천 원대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오션뷰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벽면을 보니 카페 토크라피의 의미가 적혀있네요 ㅎㅎ

대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Talk와 기술, 그림의 의미를 담고 있는 Graphy를 합쳐 토크라피라고 한거였어요!

메인홀로 가보니 구석구석 좌석도 많이 있었고 안에서도 바다 뷰가 보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층고가 높다 보니 답답한 느낌도 없고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어 아늑한 느낌이 가득했던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브라운 컬러의 커튼이 토크라피만의 감성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

저는 야외에 앉고 싶어 밖으로 나가보았는데요

실내와는 다르게 야외는 정말 넓고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난간 쪽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아쉽게도 물이 다 빠져서 갯벌뷰가 되었지만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힐링되고 좋더라구요ㅎㅎ

주문한 음료와 같이 먹을 크로와상을 한컷 찍어 보았어요 넘나 예쁘죠?!!ㅎㅎ

앉아있다 보니 좀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는데 너무예쁜 인형같은 냥이가 창문에 찰싹 붙어 자고 있었어요!! (순간 정말 인형인 줄 알았어요...) 너무 사랑스럽죠??💗

토크라피는 날씨가 좀 풀리고 봄에 와서 야외 좌석에 앉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포토존도 가득하고 강화도의 동막해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네요! 강화도카페 토크라피 추천드립니다!

-내 돈 내산 카페 후기입니다 :)

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