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눈에 뭔가 떠다니는 듯한 증상을 느낀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종종 눈앞에 먼지가 떠다니는 듯한 증상을 느끼곤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백내장 수술 후 비문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문증이란 무었인지 그리고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비문증이란?
2. 비문증 원인
3. 비문증 증상
4. 비문증 예방
1.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눈을 움직일 때마다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모기나 파리가 날아다는 것 같다고 하여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40대에 발생하기 시작하고 50~6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부터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은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으며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안과에 내원 후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2. 비문증 원인
눈에는 99% 물 성분인 유리체라는 젤 형태의 투명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가지 안과 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이로인해 마치 눈앞에 먼지나 벌레같은 것이 떠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노화에 의한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부유물이 형성되어 비문증이 나타납니다.
젊은 사람이더라도 근시가 심한 경우 빨리 나타날 수 있으며 백내장 수술, 당뇨망막병증, 후유리체 박리, 망막 혈관의 파열 등 망막 혈관 질환, 망막 열공 등에 의해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비문증 증상
비문증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눈 속에 부유물질이 떠나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부유물질이 여러 개 일 수도 있고 여러 형태로 변할 수 있으며 때때로 눈을 감아도 부유물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문증은 눈 속에 있는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보이기 때문에 이 물질은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닙니다. 맑은 하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할 때 더욱 뚜렷하게 보이며 시선의 중심에 있는 경우도 있고 조금 옆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문증은 한 번 생기면 계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혼탁의 위치와 모양이 바뀌면서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4. 비문증 진단
비문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우선 당뇨, 고혈압 등 과거 병력과 최근 외상 여부, 증상의 발생 시기 및 떠다니는 물체의 모양과 크기, 시력 저하, 광시증 등 동반 증상의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안구를 생체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세극등 검사를 통해 눈의 염증 여부, 안저의 이상 여부 등을 판단하고 망막과 유리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산동을 통한 안저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안저 관찰렌즈와 세극등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으며, 검안경을 통해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문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질환자체는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부분이며 급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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