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이가 들어가면서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지만
최근에는 20, 30대에서도 흰머리가 나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왜 흰머리가 나는지에 대한 이유와
흰머리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머리 나는 이유는?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고 그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서양인은 30대 중반, 동양인은 30대 후반,
아프리카인은 가장 늦은 40대 중반에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알려져 있으며
흰머리는 옆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나서 콧수염과 턱수염, 눈썹으로 이어집니다.
반면에 겨드랑이나 가슴 등에 나는 털의 색은 변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흔히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동의어 입니다.
하지만 노화가 아니더라도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1. 유전적인 영향
흰머리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부모님이 흰머리가 많고
그시기가 빨랐다면 자녀에게도 대물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또한 흰머리의 원인 중 하나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3. 흡연
하루에 한갑씩 5년이상 담배를 피운경우 흰머리 발생비율이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비흡연자들보다 빨리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질환
20대인데도 흰머리가 날경우 10가닥 미만일 경우에는 정상이지만
흰머리가 전체의 3분의 1이상이여서 눈으로 확연히 보일 정도라면
질환이 있는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골다공증이 있을경우
흰머리가 생길 가능성 증가하고
당뇨나 신장병 악성빈혈 등을 앓는 환자는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일찍 흰머리가 날 수있습니다.
흰머리 관리방법
사람을은 보통 눈에 띄는 흰머리를 뽑곤 하는 데요 한번생긴 흰머리는 뽑아도 사라지지 않고
뽑다보면 오히려 모낭이 손상되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뽑지 말고 자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흰머리가 나더라도 염색은 금기 사항이며 가능하면 안하는 것이 좋지만
해야한다면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하고 염색약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휴식을 통해 모근으로 영양분을 충분히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에 좋은 음식
1. 검은깨
피를 맑게 해주고 신장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검은깨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두피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2. 다시마, 미역
다시마와 미역은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며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콩
단백질이 풍부해 멜라닌 색소의 감소를 억제하고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성분인 단백질과
동일한 성분으로 모발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같이보면 좋은 글
'유용한스토리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육 경직이 느껴진다면? 파킨슨병 초기증상 의심해보자 (0) | 2021.09.02 |
---|---|
원형탈모 초기증상, 원인과 치료방법 정리! (0) | 2021.08.31 |
노안에 좋은음식먹고 노안예방하자! (1) | 2021.08.28 |
노안의 원인과 노안교정수술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8.27 |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8.26 |
댓글